에세이

요즘 들어 내가 생각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성이 너무나도 가까워졌고, 그로 인한 단점들이 있다고 느꼈다. 파리 · 바르셀로나 여행을 가기 전에 서울에서 친구와 밥을 먹으면서 했던 이야기 중 하나다. 사람들과 사람 사이의 연결성이 너무나도 가까워졌고 그로 인한 단점들도 있다고 이야기를 나눴었다. 친구도 SNS 계정이 있었지만 앱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필요할 때만 보는 친구였다. 인생은 자신의 행복과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각자의 자기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

나는 살아감에 있어서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그게 누가 되었건,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조차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하고자 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누군가를 대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옛말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긍정적으로 누군가에게 힘과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내 긍정의 임무는 완수되었다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에게 긍정적이지 않고 우울하고 내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책한다면 발전할 수 없지 않을까? 우리 인간은 때로 이미 경험을 한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고, 그러한 조언을 얻기 위해선, 그 사람에게 신뢰를 얻고 긍정적이고 겸손하게 다가야한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