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인간으로서 태어나 삶의 길을 찾는 그대에게 이 글을 통해서 푸르른 밤하늘에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북극성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쓴다.
삶의 의지와 목표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마다 살아온 방식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무엇을 잘하는지도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꿈을 찾고 살아가는 것이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그대는 그대만의 길을 찾고 살아갸야 한다. 그대만의 삶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알아야 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나의 경험에 대하여.
나는 어릴 때 우연히 드라마를 보고 컴퓨터(정보보호)를 공부해 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그리고 조금씩 정보보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기회를 통해서 내게 재밌고 배울 때 행복한 일을 찾게 되었다.
그래서 정보보호학부를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공부를 하며 주체적인 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계속 고민을 했다. 계속 컴퓨터를 공부해서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생들이 진짜 깊게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기는 전공을 선택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시기라 생각한다. 무엇을 전공하여,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라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주관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이 이런 일을 하면 "진짜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하기 바란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고 타인의 추천, 타인의 강요로 인하여 꿈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삶이 아닌 누군가의 의도를 투과시킨 삶을 살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행복하며 즐거워 하는 일을 꼭 하길 바란다. 없으면 다양한 것들을 하며 꼭 자신이 행복하고 즐거워 하는 일을 찾아가길 바란다.
내 자신을 믿자.
항상 내 자신에 대한 의문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의 나조차도 앞으로 내 자신을 믿지 못하고 글을 여러번 글을 퇴고(推敲)하고 있다.
하지만 내 자신을 믿고, 내가 선택한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선택한 것이 잘못 되었고 후회할 때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인생에 대한 큰 경험이라 생각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것이 삶에서의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끼게 되었다. 내 자신을 믿음으로서 무엇가 계속 도전할 수 있고 이룰 수 있었다.
사랑의 힘을 믿으며, 항상 내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 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고 있지만, 온갓 노력을 기울여도 우리 자신을 모두 알지는 못한다. 우리는 우리의 동료를 알고 있지만 그들을 전부 알지는 못한다. 우리는 사물이 아니고 우리의 동료들도 사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의 존재 또는 다른 사람의 존재의 깊이에 도달하려고 하면 할수록 인식의 목표는 더욱 멀어진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영혼의 비밀에, 곧 '인간'의 가장 내면적인 핵심에 침투하지 않을 수 없다.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최근의 나의 고민.
최근에는 내가 선택한 전공인 정보보호에 대한 의문보단 이것을 배워서 무엇을 함께 응용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내가 선택한 전공이 아닌 예전부터 원초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었던 "법학"에 대하여 함께 응용하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 도움이 되는 일이 되길 바라며, 나는 앞으로의 내 자신을 믿고 항상 긍적인 삶을 태도를 가지며 나아갈 것이다.
삶의 길을 찾는 그대에게 내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생의 대한 정답은 없기에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후회를 통해 배우되 포기는 하지 않길 바란다.
이어령 선생님의 생전 영상인 "늙어서 깨달으면 큰일나!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를 꼭 보길 바란다.